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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던 탈모약, 이제 주사로? 2026년 탈모 신약 개발 현황」

myinfo10654 2026. 8. 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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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을 매일 먹거나 바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올까요?

최근 탈모 치료제 개발 방향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남성형 탈모 치료에는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같은 경구용 치료제와 미녹시딜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한 달 또는 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탈모주사부터 RNA 치료제, 모낭 성장·재생 치료제, 세포치료제까지 다양한 차세대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기업들도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탈모 치료의 선택지가 앞으로 더 다양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 대부분은 아직 임상시험 단계입니다.

따라서 당장 기존 탈모약을 대체하는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향후 허가와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후보물질이라는 점을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탈모 치료의 미래는 크게 두 방향

현재 차세대 탈모 치료제 개발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① 매일 복용하는 불편을 줄이는 ‘장기지속형 치료’

기존 치료 성분을 활용하면서 약물이 체내에서 천천히 방출되도록 만들어 투여 간격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② 탈모 치료 원리 자체를 바꾸는 ‘신기전 치료’

기존의 DHT 억제 방식에서 더 나아가 안드로겐수용체, RNA, 모낭 성장 신호 등을 새로운 표적으로 삼는 방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모낭 재생이나 환자의 세포를 활용하는 치료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탈모약은 어떻게 작용할까?

남성형 탈모 치료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성분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미녹시딜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에 관여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탈모 진행을 늦추는 데 사용됩니다.

미녹시딜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문제는 탈모가 단기간에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일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는 과정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약업계가 주목하는 분야가 바로 장기지속형 탈모 치료제입니다.

1. 3개월에 한 번? 종근당 ‘CKD-843’

국내에서 개발 단계가 앞선 장기지속형 탈모 치료제 가운데 하나가 종근당 CKD-843입니다.

종근당 공식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서 CKD-843은 탈모 적응증의 임상 3상 프로젝트로 확인됩니다.

CKD-843은 두타스테리드 성분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기존 치료 성분을 활용하면서 투여 횟수를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CKD-843 핵심 정리

항목내용
개발사 종근당
후보물질 CKD-843
주요 성분 두타스테리드
치료 방식 장기지속형 주사
투여 방식 3개월 간격 목표
적응증 탈모
현재 단계 임상 3상
개발 방향 기존 치료 성분의 투여 편의성 개선

임상 3상에 진입했다는 것은 개발이 상당히 진행됐다는 의미지만, 임상 3상 = 시판 확정은 아닙니다.

최종적으로는 임상 결과와 허가 절차 등을 거쳐야 합니다.

2. 한 달에 한 번 맞는 탈모주사도 개발 중

대웅제약과 인벤티지랩도 장기지속형 남성형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후보물질은 IVL3001입니다.

인벤티지랩 공식 파이프라인에 따르면 IVL3001은 피나스테리드 기반 1개월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웅제약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벤티지랩은 2025년 12월 IVL3001의 글로벌 임상 2상 IND 신청을 발표했습니다.

IVL3001 핵심 정리

항목내용
개발사 대웅제약·인벤티지랩
후보물질 IVL3001
주요 성분 피나스테리드
치료 방식 장기지속형 주사
지속 기간 1개월
적응증 남성형 탈모
현재 개발 임상 단계
핵심 목표 복약 순응도 개선

즉, 현재의

매일 먹는 피나스테리드

에서

한 달에 한 번 투여하는 피나스테리드

로 치료 편의성을 높이려는 접근입니다.

3. RNA 기술을 이용한 탈모 치료제도 등장

장기지속형 주사가 기존 치료제의 투여 방법을 바꾸는 기술이라면 RNA 치료제는 탈모를 치료하는 표적 자체를 바꾸는 접근입니다.

올릭스가 개발 중인 OLX104C가 대표적인 후보물질입니다.

OLX104C는 siRNA(작은간섭RNA)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수용체(AR) 관련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기존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가 DHT 생성을 줄이는 방식이라면, OLX104C는 DHT가 작용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안드로겐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기존 치료와 다른 표적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탈모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RNA 치료제 역시 아직 개발 단계이므로 실제 환자에게서 어느 정도의 효과와 안전성이 나타나는지는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4. 탈모를 막는 것을 넘어 ‘모낭 재생’까지

차세대 탈모 치료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분야 중 하나가 모낭 성장과 재생입니다.

기존 치료제가 탈모 진행을 늦추거나 모발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새로운 치료제들은 모낭의 성장 신호를 직접 조절하는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JW0061이 대표적인 후보물질입니다.

JW0061은 GFRA1 수용체를 활용해 모낭 성장과 재생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이 실제 사람에게서 의미 있는 발모 효과를 보일 수 있을지는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JW0061 핵심 정리

항목내용
개발사 JW중외제약
후보물질 JW0061
주요 표적 GFRA1
치료 방향 모낭 성장·재생
개발 단계 임상 1상 단계
기존 치료와 차이 DHT 억제와 다른 접근

5. 환자의 세포를 활용하는 탈모 세포치료제

또 하나 주목할 분야는 세포치료입니다.

에피바이오텍의 EPI-001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는 자가 세포치료제입니다.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에 따르면 EPI-001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1/2a상 임상시험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임상시험 기간은 2023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로 기재돼 있으며, 2026년 7월 13일 최근 변경된 기록이 확인됩니다.

시험 정보에는 EPI-001의 성분이 자가 두피 유래 모유두세포, 제형은 현탁액 주사제로 기재돼 있습니다.

EPI-001 핵심 정리

항목내용
개발사 에피바이오텍
후보물질 EPI-001
치료 방식 자가 세포치료
주요 세포 자가 두피 유래 모유두세포
적응증 안드로겐성 탈모증
현재 단계 임상 1/2a상
임상 기간 2023년 6월~2027년 6월

세포치료제 역시 아직 임상시험 단계이므로 일반적인 시판 탈모약과는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6. 2026년 탈모 신약 개발 현황 한눈에 보기

후보물질개발사치료 방식핵심 특징개발 단계
CKD-843 종근당 두타스테리드 장기지속형 주사 3개월 간격 목표 임상 3상
IVL3001 대웅제약·인벤티지랩 피나스테리드 장기지속형 주사 1개월 지속형 임상 개발
OLX104C 올릭스 siRNA 안드로겐수용체 표적 초기 임상
JW0061 JW중외제약 GFRA1 표적 모낭 성장·재생 임상 1상
EPI-001 에피바이오텍 자가 세포치료 모유두세포 활용 임상 1/2a상

※ 임상 단계와 개발 일정은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7. 가장 먼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현재 공개된 개발 단계만 놓고 보면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종근당 CKD-843은 임상 3상까지 진행됐고, IVL3001도 임상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RNA 치료제나 모낭 재생, 세포치료제 등은 새로운 치료 원리를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긴 개발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변화는 다음과 같이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매일 복용·도포

가까운 미래

월 1회 또는 3개월 간격 장기지속형 치료

그 이후

RNA 기반 새로운 표적 치료

장기적으로

모낭 성장·재생 및 세포치료

다만 이것은 현재 개발 단계에 근거한 전망이며, 실제 상용화 시점은 임상시험 결과와 허가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8. 그렇다면 기존 탈모약은 필요 없을까?

아닙니다.

새로운 탈모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고 해서 기존 치료제가 곧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미녹시딜 등은 현재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 옵션입니다.

반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RNA 치료제, 모낭 재생 치료제, 세포치료제 등은 아직 개발 과정에 있는 후보물질이 많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탈모 신약 소식을 접했다고 해서 현재 복용 중인 탈모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변경해서는 안 됩니다.

치료제를 바꾸거나 중단하려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9. ‘탈모 완치’라는 표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탈모 신약 개발 소식을 보면 ‘탈모 완치 시대’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임상시험 중인 후보물질을 탈모 완치제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신약 후보물질은 임상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실제 모발 성장 효과
  •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 장기간 사용 시 안전성
  • 부작용
  • 적정 용량
  • 기존 치료제와 비교한 효과
  • 환자별 반응
  • 규제기관의 허가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탈모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있는 후보물질”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0. 탈모 치료의 미래, 핵심만 정리하면

첫 번째 변화는 ‘편의성’

매일 먹거나 바르는 치료에서 한 달 또는 몇 달에 한 번 치료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 변화는 ‘새로운 표적’

DHT 억제 방식에서 더 나아가 안드로겐수용체와 RNA 등 새로운 표적을 활용하는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변화는 ‘재생’

탈모 진행을 늦추는 것에서 더 나아가 모낭 성장과 재생을 목표로 하는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변화는 ‘세포치료’

환자의 세포를 활용해 탈모 부위의 치료를 시도하는 새로운 접근도 임상시험 단계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FAQ | 탈모약·탈모주사·모낭재생 치료

Q1. 탈모약을 매일 먹지 않아도 되는 주사가 개발되고 있나요?

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탈모주사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종근당 CKD-843과 대웅제약·인벤티지랩의 IVL3001이 있습니다.

Q2. 3개월에 한 번 맞는 탈모주사가 있나요?

종근당 CKD-843이 3개월 간격 투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임상 3상 단계입니다. 다만 임상시험 중인 후보물질이므로 일반적인 시판 치료제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Q3. 한 달에 한 번 맞는 탈모주사도 있나요?

인벤티지랩의 IVL3001은 피나스테리드 기반 1개월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Q4. RNA 탈모 치료제는 무엇인가요?

RNA 기술을 이용해 탈모와 관련된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의 발현 과정을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 접근입니다. 올릭스의 OLX104C 등이 대표적인 개발 후보입니다.

Q5. 모낭을 다시 만들 수 있나요?

모낭 성장과 재생을 목표로 하는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현재 일반적인 탈모 치료제로 확립된 단계는 아닙니다.

Q6. 탈모 세포치료제도 있나요?

네. 에피바이오텍의 EPI-001처럼 환자의 두피에서 유래한 모유두세포를 활용하는 세포치료제가 임상시험 단계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Q7. 새로운 탈모 신약이 기존 탈모약보다 효과가 좋은가요?

아직 단정할 수 없습니다. 후보물질마다 임상 단계와 평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최종적인 효과와 안전성은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Q8. 현재 먹는 탈모약을 중단해도 되나요?

새로운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치료제를 임의로 중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약물 변경이나 중단은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 탈모 치료, ‘매일 복용’에서 ‘장기 지속·새로운 표적·재생’으로

탈모 치료제 개발 방향이 빠르게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기존 치료 성분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탈모주사가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RNA 기반 치료제와 새로운 표적 치료제, 장기적으로는 모낭 성장·재생 및 세포치료제가 새로운 선택지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개발 현황을 보면 임상 3상까지 진입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부터 새로운 RNA 기술과 모낭 재생, 세포치료까지 다양한 접근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국 탈모 치료의 미래는

“매일 치료하는 방식에서 간헐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에서 모낭의 성장과 재생을 목표로 하는 치료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탈모 완치제가 등장했다”라고 받아들이기보다 탈모 치료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참고 자료

  • 국민일보, 「매일 먹고 바르는 탈모약은 옛말?…주사부터 모낭 재생까지 ‘두 갈래 미래’」, 2026년 8월 13일
  • 종근당 공식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 인벤티지랩 공식 R&D 파이프라인 및 보도자료
  •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 EPI-001 임상시험 정보

※ 이 글은 탈모 치료제의 연구·개발 동향을 소개하는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임상시험 중인 후보물질은 일반적인 시판 의약품과 다르며, 개인의 탈모 치료 및 약물 변경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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