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나 동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은은하게 피어난 야생화나 특이한 잎을 가진 산나물, 맑은 소리로 우는 낯선 새를 마주칠 때가 많습니다. 동행한 친구에게 물어봐도 "그냥 산풀이지 뭐" 하고 넘어가거나, 집에 돌아와 포털 검색창에 "노란 작은 봄꽃", "가을 보라색 들풀"처럼 모호하게 검색하다 포기하곤 합니다.과거에는 두껍고 무거운 식물도감을 배낭에 넣고 다니거나 전문가에게 일일이 물어봐야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인공지능(AI)이 1초 만에 사물의 정체를 감별해 줍니다. 바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인 '스마트 렌즈(시각 검색)' 기술입니다.1. 산행 실화 에피소드: "곰취인 줄 알고 뜯으려다 큰일 날 뻔했습니다"지난 초여름, 주말 산행길에서 실제로 겪었던 아찔한 경험 하나를 들려드립니다. 산 ..